출산일이 다가오면서 누구나 출산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과정은 어떤지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보셨을텐데요, 정말 출산이란 어떻게 될지 미리 예상하기 힘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 알아둘 있는 만큼 알아둔다면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침착하게 분만하실 있겠죠? 아래의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분들의 경험담을 참고한 것이므로 병원마다, 의사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편적이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입원실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출산일을 미리 없으므로 예약은 불가능하고 입원 당시 원하는 입원실 타입을 말씀해 주시면 되지만 그때 그때 원하는 병실이 가능한지는 날이 되어봐야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분만실과 입원실이 같은 경우도 있구요. 병원 투어시 체크해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투어가이드에게 물어 확실히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크게는 개인병실, 2인용병실, 4인에서 6인이 함께 쓰는 공동 병실로 나뉘어 지는데 공동병실은 무료이지만 개인병실이나 2인용병실은 입원비가 따로 있습니다. 주정부 의료보험 외에 회사 등에서 개인적으로 들어놓으신 사보험이 있으면 어느 병실까지,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지 출산일 전에 확인해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에 따라 개인병실도 100% 커버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2인용도 일부분 밖에 커버가 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자연분만을 하게 될지 제왕절개를 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병실을 결정하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요, 제왕절개를 하기로 미리 결정하신 상황이라면 개인병실을 권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혼자서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하므로 보호자도 있는 시설이 개인병실이 보호자에게도 좋고 수술 지친 산모에게도 좀더 조용히 방해받지 않고 있어 좋습니다.

 

 

자연분만

  1. 자연분만의 종류 

자연분만이라 함은 제왕절개를 하지 않고 출산하는 자연적인 방법의 분만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진통과 파수, 분만으로 이루어지는 자연분만과 촉진제를 투여하거나 인위적으로 양수를 터트려 분만을 촉진시키는 유도분만이 이에 속합니다.

 

§       자연분만

-         진통 -> 파수 -> 분만 : 정상적인 분만과정의 시작은 진통입니다. 초기의 수축은 30초에서 60 정도로 5분에서 20 간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진통이 2-4 간격으로 오면 이미 출산과정이 이상 진행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통이 시작되면 병원에 전화를 걸어 언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물어보셔도 됩니다.

 

-         파수 -> 진통 -> 분만 : 태아가 출산될 준비를 갖추면 양수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는 보통 자궁구가 완전히 열려 출산하려는 직전에 일어나지만 진통없이 파수가 되는 조기파수가 흔히 일어납니다.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야 파수 48시간 내에 일어날 있는 태아의 감염을 막을 있습니다. 파수가 될시 나오는 양수의 양은 일반 생리대로 처리할 정도가 아니므로 쓰레기 봉투와 같은 방수가 되는 비닐과 타월을 자동차 시트에 깔고  앉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대를 속옷 겉에도 한번 타월을 대시면 겉옷이 흠뻑 젖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하실 있습니다. 파수가 되면 생리대를 했다 하더라도 병원내까지 걸어가는 동안 계속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게 되므로 가능하면 진한색의 치마를 입은 채로 가시면 조금이나마 가려지게 됩니다. 조기파수시 목욕이나 세척은 감염을 초래할 있으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        유도분만

유도분만은 보통 출산예정일을 일주일 이상 넘겼을 의사와 상의하에 결정하게 됩니다. 예정일을 2주일 넘기면 태반의 기능이 저하되어 태반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던 태아가 제대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위험하게 됩니다.  외에도 출산예정일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태변이 나와 양수가 탁해졌다던가 하는 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빨리 태아가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사의 판단하에 실시하게 됩니다.  보통 병원에 입원하여 촉진제를 맞거나 양수를 인위적으로 터트려 분만을 촉진하게 됩니다.

 

  1. 자연분만의 과정

 
       1)      병원 입원 :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에 갔거나 양수가 터져 갔거나 일단 병원에 들어가게 되면
          산모는 대기실에서 간호사의 체크를 받고 IV선을 확보하고 레지던트가 질문지를 가져와 질문에
          대답하게 됩니다. 보호자는 병원 입원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러 가시면 되구요.

 

2)      분만실 입실 : 기본적인 체크가 끝나면 분만실로 들어가 태동기를 배에 차고 필요에 따라 소변줄을 꼽기도 합니다. 진통간격을 체크하고 레지던트가 정기적으로 들어와 내진으로 분만상황을 체크합니다. 간호사가 에피듀럴(무통분만- 경막외 마취분만) 원하는지 묻고 동의서를 가져다 주면 사인하시면 되구요, 진통이 견디기 힘들다 싶으시면 간호사에게 말씀하시면 바로 마취의사가 와서 무통주사선을 연결합니다. 척추 일부분에 주사를 꽂아 고무튜브를 연결해서 튜브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튜브가 연결되면 소변줄을 통해 소변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 진통시작부터 분만시작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약효가 떨어질 수도 있고 더이상 에피듀럴이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경우 간호사에게 말씀하시면 간호사가 마취의를 불러오고 마취의가 다른 종류의 진통제를 넣어줍니다. 하지만 분만과정이 너무 빨리 진행될 경우에는 에피듀럴을 맞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3)      분만 시작 :  1-2 간격으로 60초에서 90 동안 진통이 지속되고 자궁경부가 10센티미터 열리고 아기가 정상체위로 내려와 나올 준비가 됬을때 힘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병원에서는 분만전에 관장을 하지만 이곳에서는 관장을 하지 않습니다.  분만중 실수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렇다 해도 흔한 일이고 모두 분만에 집중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쓰실 일이 아닙니다. 아기 머리가 보일 정도로 내려오면 출산의 마지막 조치로 회음부를 절개합니다. 이는 의사에 따라 자연적으로 파열되게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절개를 해서 출산후 봉합하게 됩니다.

 

4)      분만 완료 : 아기가 안전하게 태어나게 되면 우선 입과 콧속에 들어있는 양수나 이물질을 빼내어 호흡을 있게 해줍니다. 폐로 숨을 있게 되면 아기는 첫울음을 터트리게 되구요.  다음 탯줄을 자릅니다. 만약 산모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배위에 올려주기를 바란다던지, 아기 아빠가 탯줄을 자르기를 바란다든지 하는 요구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출산 전에 말씀해 두셔야 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10 후에 태반이 나오고 회음부를 봉합한 아기와 함께 회복실로 옮겨져 2시간 정도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제왕절개

 

  1. 제왕절개의 종류 

§   제왕절개를 미리 결정하는 경우

임산부이 골반이 좁을 , 고령초산으로 산도가 단단할 , 전치태반일 , 임산부에게 병이 있을 , 뱃속 아기에게 이상이 있을 , 아기가 역아일 아기가 자연스럽게 산도를 통해서 출산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의사의 판단하에 상의 미리 분만일을 잡아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게 됩니다.

 

§   응급 제왕절개

정상적인 자연분만의 과정을 거쳤으나 태아가 100% 산도로 내려오지 않거나 자궁경부가 10센티 가까이 까지 열리지 않은 경우, 태아가 예상보다 커서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파수 시간이 너무 많이 경과해 감염 태아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는 담당의사의 판단하에 응급제왕절개를 하게 됩니다.

 

 

  1. 제왕절개 과정 

1)      수술준비 : 산모는 수술실로 들어가 수술대 위로 옮겨지고 마취의사가 부분마취가 확실히 됬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수술과정이 보이지 않도록 산모의 쇄골부분을 가로질러 커튼이 쳐지게 됩니다. 간호사들은 수술부위에 인접한 체모를 제모하고 배부분을 소독합니다. 준비과정 동안 보호자는 밖에서 수술가운과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간호사가 부를때까지 대기하고 있습니다.

 

2)  수술 : 집도의가 도와줄 레지던트들을 소개하고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술에 필요한 시간은 보통 마취에서부터 마지막 봉합까지 1시간 정도 걸리지만 때에 따라 조금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기는 배를 절개하고 5분에서 10 정도면 나오게 됩니다. 비키니 라인이라고도 부르는 치골위  3센티쯤에서 가로로 10센티정도 복벽을 절개한후 자궁벽을 절개하고 양막을 자른 아기를 꺼내게 됩니다. 태반과 양수, 양막 찌꺼기 등이 깨끗하게 나오면 자궁과 복벽을 다시 봉합합니다. 이때 자궁을 봉합하는 실은 체내에서 녹는 실을 사용하지만 복벽은 호치케스와 비슷한 스테이플러를 사용해서 봉합합니다. 이것은 보통 3일에서 5 후에 간호사가 제거해 주게 됩니다.